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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보훈청, 23일 양천구 장수공원에서 ‘참전유공자 호국영웅 명비 제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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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보훈청, 23일 양천구 장수공원에서 ‘참전유공자 호국영웅 명비 제막식’ 개최
  • 백인숙기자
  • 승인 2016.12.26 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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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국영웅 5122명의 이름 영원히 남기다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은 최근 양천구 장수공원에서 ‘참전유공자 호국영웅 명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참전유공자 호국영웅명비는 6‧25 전쟁 및 월남전 당시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 공헌한 5122명의 양천구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으며, 국가보훈처와 양천구 주관으로 양천구 장수공원 내에 호국영웅 5122명의 이름을 각인한 2.8m높이의 기념비를 설치했다.

 

이번 제막식에는 김수영 양천구청장을 비롯해 전희수 양천구의회 의장, 황희 양천구 국회의원 및 구의원과 참전유공자, 구민, 학생들이 참석해 양천구 호국영웅 명비 제막식을 축하하고 그 뜻을 기렸으며, 제막식 후에는 사랑의 팥죽 나눔, 호국이 보훈이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이경근 청장은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호국영웅들의 이름을 후세에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호국정신을 일깨울 수 있도록 더 많은 호국영웅들을 발굴해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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