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지역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품 전달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위문은 소외되고 어려운 관내 7개소 사회복지시시설의 장애인과 어르신 약 230여 명에게 이불 206 채와 내의 38벌이 전달된다는 것.
군 관계자는 “이번 위문품 전달로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희망과 용기를 북돋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취약계층 주민들이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