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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양천 이끈 우수부서, 인증마크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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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양천 이끈 우수부서, 인증마크 달다
  • 박창복기자
  • 승인 2016.12.27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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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센티브평가 및 분야별 구정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부서 10팀 ‘행복양천실천상’ 수여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한 해 동안 구정 발전과 구민 복지증진 등 구민을 위해 노력한 10개 부서(팀)를 선정하고 ‘행복양천실천상’을 수여했다.

인센티브평가, 공약실천, 주요시책실천, 협업‧협치분야, 민원처리분야로 나누어 각 분야별 우수부서(팀)를 선정해 일 년간의 성과를 격려했다. 

출산보육과의 노력으로 양천구청은 ‘가족친화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안전재난과는 지난 8월 주민들의 안전교육을 책임질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장’을 준공했다. 또 주민들의 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감사담당관은 ‘공사현장 민원처리실’도 설치했다. 주택과는 장기 미준공 건축물이었던 신월동 금하뜨라네 아파트를 관계 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으로 10년 만에 사용검사를 처리해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들 부서는 행복한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행복양천실천상’을 받게 됐다.

이밖에도 ▲신정1,3동 복개도로 공영주차장에 자리 잡은 불법노점 문제를 주민들에게 이해시킨 ‘가로환경개선팀’ ▲재개발지역을 찾아 감동행정을 추진한 ‘신월6동 방문복지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한 ‘신정4동 방문복지팀’ ▲기억상실 복지대상자를 발굴해 가족상봉을 추진한 ‘목3동주민센터’ ▲신월동 어르신복지관 건립을 추진 중인 ‘어르신복지팀’ ▲적극적으로 양천구정을 홍보한 ‘홍보정책과’가 ‘행복양천실천상’ 수상 부서(팀)으로 선정됐다.

김수영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공무원들은 직접 우수부서(팀)를 방문해 ‘행복양천실천상’을 수여했다. 표창장 수여와 함께 부상으로 구청장의 격려 메시지를 담은 도서 10권도 전달됐다. 올 한해 양천구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부서를 방문한 직원이나 내방객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출입문 옆에는 인증마크를 눈에 띄는 곳에 걸었다. 

김수영 구청장은 “한 해 동안 행복양천 실현을 위해 노력한 부서(팀)를 방문해 격려하는 일은 ‘작지만 의미 있는 소통’이었다”며 “앞으로도 양천구청 전 직원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양천구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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