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임형찬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2016년 서울시 교통수요관리 분야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교통수요관리 분야를 대상으로 기업체교통수요관리, 교통수요 중점관리, 교통유발부담금, 특수시책 등 4개 분야 13개 세부 지표별 업무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은평구는 평가 부문 중 구청 부설주차장 전면 유료화 실시, 민·관 합동 대중교통이용 캠페인 전개, 나눔카 차량 10개소 추가 배치, 은평10번 마을버스 운행 개시 등 승용차 이용 줄이기 및 교통혼잡지역 중점관리, 주차난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달 교통 분야 시․구 공동협력사업 평가 우수구 선정에 이은 것으로 은평구의 교통분야 사업추진의 우수성을 재확인됐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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