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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 터진'남원시,역대최고 성적...42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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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 터진'남원시,역대최고 성적...42개 부문 수상
  • 남원/ 오강식기자
  • 승인 2016.12.2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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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올 한 해 중앙부처, 전북도, 외부기관 시정평가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18개 부서에서 42개 부문의 기관표창이나 인센티브를 받아 대내외적으로 위상을 드높였다.
 올해 수상의 특징은 양과 질이 대폭 향상됐다는 점이다. 남원시는 지난 5년 동안 평균 34.5건에 약 5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아왔다. 그러나 2016년에는 42건에 9억 7000여만 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액수이다. 수상 부문도 경제·농정·복지·문화·행정 등 전 분야에서 고루 이뤘다.
 특히 인센티브로 주어지는 특별교부세 확보가 돋보인다. 7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지방재정개혁 예산효율화’ 2억 원,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 경진대회’ 2억 원, 행정자치부 주관 ‘고향희망심기 중점 지자체’ 선정으로 2억 원 등 총 6억 원의 인센티브를 특별교부세로 확보하였다.
 이와 함께 민선6기 공약사업 이행평가 최우수 SA등급 선정과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기관 선정은 남원시정이 지속적으로 시민과 소통을 한 노력의 결과로 그 어느 것보다 값진 평가이다.
 이환주 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역대 최다 수상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전 직원의 최선의 노력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도 새 희망 남원 건설과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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