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28일 ㈜티아이씨의 전열교환기 중국 수출 선적식을 제품 생산공장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전열교환기 및 닥트공조 등을 생산하는 ㈜티아이씨는 2016년도 안성시 해외통상촉진단 사업을 통해 몽골, 중국의 총 20개사 바이어 상담을 지원 받았으며 그 후 북경 건축자재 전문 유통업체 B사와 연간 5000대 150만불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장동식 ㈜티아이씨 대표는 “해외통상촉진단을 통해 다양한 판로채널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해외 전시회 출품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매출을 2배 이상 증대해 유망 수출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성장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추진하는 해외통상촉진단 지원사업의 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수의 기업이 새로운 판로개척의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도록 수출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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