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최근 ‘2016년도 경상도 환경상’ 선정에서 경북 23개 시·군에 대해 평가해 시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환경분야 정부합동평가 지표인 ‘녹색제품 구매비율’,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의 적극성 및 달성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률’, ‘사업장 환경법령 위반율’의 5가지 지표에서 영천시는 4개 지표에서 도내 1, 2위의 성적을 거뒀다.
또한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로 보현산댐 상류의 도랑살기기 사업을 통해 지역민 스스로 환경을 가꾸는 주민교육 및 홍보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청통·화산·고경지역에 축산농가 등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인공습지 조성하는 등 비점오염저감사업을 추진해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부분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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