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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보건소 검사→진료→상담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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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보건소 검사→진료→상담 ‘한번에’
  • 이신우기자
  • 승인 2016.12.30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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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1층 주민건강관리센터로 새단장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보건소 1층에 검사·진료·상담을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주민건강관리센터로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구는 진료접수, 상담, 검사를 하는 주민들의 동선을 고려해 기존에 분산되어있던 보건소 대사증후군관리센터와 진료실, 금연클리닉을 하나로 통합하여 주민건강관리센터를 설치했다.

 

센터에서는 전담의사가 대상자별 설문조사와 기본 검사, 상담을 통해 건강상태를 평가하고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개인별 건강관리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건강관리계획은 6개월 단위로 중간 점검과 최종 평가를 실시하여 대상자가 지속적으로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또 금연·절주·영양·운동에 관해 전문가와 1:1 상담은 물론 합병증 관리를 위한 심층검사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게 되며, 치매·정신분야의 추가 검사가 필요할 경우에는 관련 전문기관으로 검사·상담까지 바로 연계된다. 100세 시대에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구민 중심의 고품질 보건의료 서비스를 펼치게 된 것이다.

 

성동구 주민건강관리센터는 1월부터 20세 이상 성동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대기 시간을 줄이고 충분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용자의 입장을 고려한 주민 친화적 주민건강관리센터의 맞춤형 건강관리로 보건의료 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편익과 만족도가 훨씬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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