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약국 등 15종 1125건 공공생활정보, 위치정보와 연계해 지도 위에서 본다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다양한 공공생활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난 26일부터 ‘공공생활정보 시각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다양한 공공생활정보를 위치정보와 결합해 지도 위에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구는 공공정보 15종 1,125건의 정보와 위치를 시각화해 양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지역 내 공중화장실, 도서관, 무료급식소, 무인발급기, 세차장, 약국, 어린이집, 전통시장 뿐만 아니라 차량통행이 불가능한 골목길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 등 공공시설물의 운영시간 및 휴관일 등의 정보,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공중화장실이나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정보, 휴일에 운영되는 약국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정보들도 쉽게 볼 수 있다.
한편 지도 위 시각화된 공공생활정보는 양천구청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앱 ‘스마트 서울맵’을 통해서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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