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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2017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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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2017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
  • 진주/ 박종봉
  • 승인 2017.01.0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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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에 소재한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는 2017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를 12월 31일부터 1월 4일까지 인터넷(http://gnu.ac.kr)으로 접수한다.

 

경상대 입학본부(입학본부장 김대군)는 2017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361명(가군 867명, 다군 494명)을 선발한다. 가군에서는 △인문대(민속무용학과 제외) △자연대 △경영대 △농생대 △사범대 △수의대 △의과대 △간호대 △해양대 해양산업융합학과를, 다군에서는 △본부대 기계융합공학과 △인문대 민속무용학과 △사회대 △공과대 △법과대 △해양대(해양산업융합학과 제외)의 신입생을 각각 모집한다.

 

경상대 김대군 입학본부장은 “경남ㆍ부산ㆍ울산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지역인재전형으로 의예과 9명을 선발하고, 올해는 특히 기계융합공학과가 새로 신설되어 처음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말했다.

 

경상대 기계융합공학과는 2017년에 신설되는 학과로서, 2017년 완공예정(완공 전까지는 가좌캠퍼스에서 수학)인 경남창원 산업단지 캠퍼스에서 창원국가산업단지의 기업연구소들과 함께 공학지식과 기업실무를 겸비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한다. 재학생은 우수한 교수들과 창원 산업단지의 기업연구소 연구원들이 함께 운영하는 맞춤형 R&D과목을 수강하고, 다양한 장학혜택과 더불어 창원국가산업단지의 여러 기업체로의 취업 기회 등이 지원된다.

 

경상대는 사범대학, 민속무용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 성적(표준점수)을 100% 반영하여 신입생을 선발한다(취업자, 재직자 전형 제외). 사범대학의 경우 수능 성적 90%, 인ㆍ적성면접 성적 10% 반영하여 선발한다. 또한 지원학과 계열에 따라 수능 과목 반영비율이 달라지는데 인문계열 지원자는 국어ㆍ영어 30%, 수학ㆍ탐구 20% 반영되며 자연계열은 수학ㆍ영어 30%, 국어ㆍ탐구 20% 반영된다. 자연계열 지원자의 경우 수학 ‘가’와 과탐에서 가산점 20%, 10%가 부여되며 반영유형이 지정된 의예과와 수의예과는 제외된다. 전 모집단위 교차지원 가능하나, 계열별 수능반영 영역 및 가산점 부여 등이 다르므로 이를 확인 후 지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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