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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물놀이 안전관리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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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물놀이 안전관리체계 구축
  • 강릉/ 이종빈기자
  • 승인 2014.05.1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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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강릉시는 올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해 물놀이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올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에 앞서 이달 말까지 사전 준비단계로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전담 T/F팀 구성, 물놀이 안전시설 점검을 통한 안전시설 설치 및 재배치,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확보와 함께 소방서, 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물놀이 안전관리체계 사전구축, 물놀이 위험구역 설정 등 단계별 대응체계 구축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한다. 이어 특별안전관리 대책기간인 내달부터 8월말까지 취약지역에 대하여 물놀이 안전담당제(38명)를 운영해 순찰과 안전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유급감시원, 119시민수상구조대, 수상인명구조요원, 지역자율방제단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인력, 공익근무요원 등을 활용한 물놀이 안전관리원을 집중배치하고, 물놀이 사고위험지역 안내표지판 및 위험 가이드라인을 설치^운영한다. 또한, 물놀이 대책기간 중 상황관리반을 편성 운영해 지역별 비상근무를 실시토록 하고, 관련기관 안전관리대책회의를 개최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 및 기관별 홍보활동 등 물놀이 장소에 대한 세부적인 역할분담으로 효율적인 안전관리체계를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어린이 물놀이 안전을 위한 구명조끼 무료대여, 시내버스 교통광고, 안내방송 강화, 마을앰프, 방송차량 홍보 등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홍보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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