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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시민의 정부 근간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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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시민의 정부 근간 만들 것"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17.01.02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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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경기도 수원시장이 2일 2017년 신년하례식를 수원역 대합실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서 염 시장은 “‘올해는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정부’의 근간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수원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장소를 신년하례식 장소로 택한 염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수원시는 ‘시민의 정부’를 추진하고 ‘촛불 이후 우리 사회의 로드맵’을 구축하며 시민의 정부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을 연중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수원 시민의 정부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시민주권헌장인 ‘자치기본조례’ 제정, 민주시민 교육 강화, 아파트 공동체 문화 활성화, 주민자치회 활성화, 민간 개방형 공직 공모제 등을 시행해 ‘시민의 정부’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경기 하락, 고물가와 일자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을 위한 정책과 일자리 창출에 올인 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새-일 일자리사업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3만 6000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경제위기 돌파의 모델을 만들겠다고 했다.

새-일 공공일자리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19년까지 단계적으로 1200개의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으로 특히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공공일자리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며 전체 사업 중 청년 중심 일자리 사업이 50% 이상 배정된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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