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4년차 접어드는 올해 그동안 뿌린 행복한 변화의 씨앗들이 보다 나은 당진을 만들어 가는 커다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더욱 각별한 노력과 정성을 다해 달라.”
김홍장 충남 당진시장이 2017년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 신년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흔들림 없는 시정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김 시장은 올해 공격적인 투자유치와 산업 구조 다각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둘 계획임을 강조하고, 신성장동력의 근간이 될 융?복합 탄소섬유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충남뿌리산업기술지원센터 유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올해는 국가거점형 마리나 항만 조성을 본격화하고, 장고항 국가어항 개발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해양레저 관광산업을 활성화 하는 한편 당진항 배후 물류단지 개발계획이 국가계획인 제3차 항만배후단지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임을 밝혔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