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억 투입…50종 사업 실시 예정
충남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 신기술 보급과 영농문제 해소를 위해 총사업비 23억원을 들여 ‘2017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을 실시한다.
올해 ▲논 이용 타작물 재배 시범 ▲양념채소 생력화 기술보급 ▲냉이 품질향상 개선시범 ▲농식품 가공기술 보급 등 총 50종의 사업이 88개소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서산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 영농조합법인 등으로 각 시범사업의 목적에 적합하고 영농의욕 및 새기술 수용능력이 높은 농업인이 해당된다.
사업 신청접수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며 시 농업기술센터는 현장심사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나 전화(기술보급과 ☎662-5959, 농업지원과 ☎665-2049, 축산과 ☎660-3971)로 문의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 시범사업의 실시를 통해 신기술 및 새소득 작목 보급으로 농업기술의 신속한 확산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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