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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삶의 질 향상" 남해군, 11개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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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삶의 질 향상" 남해군, 11개 시범사업 추진
  • 남해/ 박종봉기자
  • 승인 2017.01.04 0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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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업비 5억 1900만 원을 투입,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등 올해 생활문화분야 11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각 마을과 작목반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2017년도 생활문화분야 사업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작업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 사업은 개소당 5000만 원, 2개소를 지원한다.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편이장비를 선정, 보급해 농업 노동의 부담을 낮추고 작업능률 향상과 생산성 증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참여희망농업인수가 10농가 이상인 마을 또는 단체 중 참여의지가 높고 파급효과가 큰 지역을 선정, 지원할 방침이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1개소에 5000만 원을 지원, 농작업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개선하는 사업이다. 농작업 안전이력 기록, 안전교육, 컨설팅, 안전장비, 안전 보조 장치, 안전 보조구 등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농작업 위험요소가 많아 개선이 필요한 작목이 우선이며 참여 농업인이 10명 내외의 마을 또는 단체이다.

 

[전국매일신문] 남해/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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