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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IFEZ 홍보관 방문객 '연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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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IFEZ 홍보관 방문객 '연간 최대'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7.01.0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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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영근)은 3일 2016년 IFEZ 홍보관을 찾은 인원이 2015년에 비해 130% 이상 증가해 연간 최대 인원이었으며, 이 중 외국인 방문객은 42% 이상 늘어났다고 밝혔다.
 외국인 방문객 1만 1094명이 지난 2015년 대비 대폭 증가한 사유는 대부분의 IFEZ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와 IFEZ 개발 및 경험을 벤치마킹하려는 기관 또는 단체의 방문으로 판단돼 홍보관이 국내 거점 투자유치기능의 역할 수행과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매김했다고 풀이했다.
 실제로 지난해 홍보관에는 3월 압델 파타흐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 7월 유틴쩌 미얀마 대통령, 10월 루이스 기예르모 솔리스 코스타리카 대통령 등 3건의 국빈 방문이 이어져 외국에서의 IFEZ 개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잘 보여주었다.
 또 중국 뤄쌍장춘 시짱자치구 주석을 비롯 미얀마 유쩌윈 기재부장관, 호주 폴플레쳐 도시기반부장관, 케냐 아단모하메드 상공부장관 등 세계 각국 장·차관급 이상 주요인사 1489명이 홍보관을 찾아 IFEZ 개발사업과 친환경·스마트시티 조성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 후, IFEZ의 발전상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홍보관 운영은 평일 오전10시~오후8시까지이며, 주말에도 오후 6시까지 개관해 관람을 원하는 시민과 단체는 전화(032-453-7882) 또는, IFEZ 홈페이지(www.ifez.go.kr)의 홍보자료.IFEZ 홍보관을 찾아 방문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경제청 김희종 공보문화과장은 “앞으로 홍보관을 찾는 국내외 주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방문 목적별 맞춤형 브리핑을 제공하고, 주요 방문인사들에 대한 데이터베이스의 구축과 정기적인 홍보채널로써의 활용 등 IFEZ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더 많은 외국인 투자자 유치에 기여키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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