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은 황새마을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황새의 비상 테마도로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황새의 비상 테마도로 조성사업은 황새마을 조성으로 늘어나는 관광객 수요에 대비 도로여건을 개선하고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총 사업비 91억여 원을 투입 광시면 시목리~대리 일원에 추진 중으로 군은 오는 5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아스콘 포장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군은 총연장 1.85km, 폭 12m 규모의 보도 및 자전거도로와 휴게 쉼터 등을 조성하고 있으며 인근 황새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황새고향서식지 환경조성사업 등과 연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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