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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품격있는 음식문화 선도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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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품격있는 음식문화 선도 '빛났다'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17.01.0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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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문화개선평가 우수기관 ‘국무총리상’ 수상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의 ‘2016년 음식문화개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지난 2일 식약처 시무식 자리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서류평가와 함께 지난해 11월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열린 전국 위생공무원 정책설명회에서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진행됐다.
 시는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앞서 지난 2015년부터 컨설팅 전문 업체에 위탁, 음식점 289개소를 대상으로 시범평가를 실시, 영업자들이 사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계속해서 늘어나는 관광객에 대비, 품격 있는 음식점 만들기의 일환으로 입식테이블 설치, 화장실 개·보수와 함께 올해 시책인 손씻기 생활화를 위한 영업장 시설을 설치한 바 있다.
 또 ‘순천의 맛! 음식경연대회’와 나눔 문화 시책인 ‘홀몸노인 반찬 정나눔 사업’ 외식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식업 경영인 대학’ 운영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음식문화개선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시는 2016년 전라남도 음식문화개선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000만 원을 확보하는 등 음식문화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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