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 광천읍이 고향인 ‘소리꾼’ 장사익 씨가 4일 홍성사랑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장사익 씨는 “평소 고향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스러웠는데 오늘 고향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매우 기쁘며 홍성의 유구한 역사를 재조명하는 역사인물축제를 통해 많은 군민을 만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장씨는 1995년 첫 음반을 발표한 후 지금까지 8장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연간 수차례의 국내·외 공연으로 진정한 ‘소리꾼’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