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제11대 고흥지사장으로 최광선(56) 최근 취임했다.
　최광선 지사장은 “고흥지역 농어촌 발전을 위해 생산기반조성사업에 170억, 농업구조개선사업에 75억, 농업기반시설관리에 20억, 총 265억 원을 투입 농업기반시설을 보강확충하여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어 최 지사장은 “믿음과 화합의 조직문화와 청렴윤리경영을 통해 자율과 책임정신으로 지사를 이끌겠다”며 “열린사고로 글로벌시대에 다양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최광선 신임 지사장은 전남 신안군 출신으로 전남대를 졸업, 1990년 한국농어촌공사를 입사, 영광지사장을 역임했으며 부인 김신숙 여사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