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14시 47분께 경남 의령군 의령읍 만천리의 편도 1차선 도로를 운행하던 박모 씨(42)의 마이티 3.5t 트럭에 불이 나 차량이 반소되고 적재물이 소실됐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8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적재함에서 화재가 시작됐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