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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익사업 추진 비영리단체 최대 3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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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익사업 추진 비영리단체 최대 3천만원 지원
  • 임형찬기자
  • 승인 2017.01.05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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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12∼16일 올해 비영리민간단체(NPO) 공익활동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공모한다.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공익사업을 추진하는 NPO를 선정해 사업당 최고 3000만원, 총 22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350여개 신청 단체 가운데 144곳을 선정해 총 24억 5000만원을 지원했다.
공모 사업 유형은 12가지다. ▲ 문화·관광도시 ▲ 복지·인권신장 ▲ 아동·청소년 지원 ▲ 시민의식 개선 ▲ 외국인 노동자·이주민 지원 ▲ NPO 활동 지원 ▲ 교통·안전 ▲ 통일·안보 ▲ 북한이탈주민 지원 ▲ 환경보전·자원절약 ▲ 도시재생 ▲ 기타 공익사업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서울시 보조금관리시스템(ssd.wooribank.com/seoul)에서 신청하면 된다.
실현 가능성과 예산 규모의 적정성을 비롯해 전문성, 독창성, 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3월 초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해 발표한다. 선정 단체에는 사업내용 컨설팅, 회계교육, 현장방문 컨설팅 등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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