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기린봉사단은 최근 ‘2016학년도 DHU 자기주도형 사회봉사 프로그램’ 시상식을 가졌다.
대구한의대 자기주도형 사회봉사 프로그램은 지난 2012년부터 재학생들이 각자의 전공지식과 재능을 바탕으로 봉사활동 기관 섭외, 프로그램 구성, 봉사일정 등 봉사활동 전반을 기획하는 등 자발적 교육기부를 통해 올바른 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건전한 대학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봉사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학 봉사동아리 ‘자연사랑’이 최우수상, 한의학과 ‘FOOM’과 한방스포츠의학과 ‘D Kid’가 우수상에 선정되어 상장과 장학금을 받았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자연사랑은 환경봉사, 지역사회봉사, 문화체육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우수상으로 선정된 한의학과 FOOM은 노인환자들을 대상으로 침, 뜸, 한약 치료 봉사를 했으며 한방스포츠의학과 D Kid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체육활동을 통한 체력증진과 성장 촉진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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