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소재 삼원환경산업(주) 오치인 대표는 최근 보령시를 방문해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오 대표는 삼원환경산업을 경영하는 CEO로 십여 년 넘게 보령시 사회복지협의회장에 재임하면서 2003년부터 2015년까지 사회복지 시민대학, 사회복지회원 소양교육, 취약계층지원성금, 서해안유류피해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각종 사회봉사활동으로 건강하고 훈훈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을 서며 매년 이웃사랑실천을 몸소 실천하는 기부 천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삼원환경 미화원 일동은 지난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년간 모은 514만 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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