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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産 신선농산물·가공식품 수출확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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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産 신선농산물·가공식품 수출확대 총력
  • 의령/ 최판균기자
  • 승인 2017.01.0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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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환경 개선·물류비 등 지원

 경남 의령군은 신선농산물과 가공식품 수출 확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638만 불의 수출실적을 올린 의령군은 12억 3900만 원의 시설환경개선사업비와 물류비를 지원해 신선농산물의 안정적 수출기반을 조성하고, 2억 5800만 원을 투입해 농업의 6차산업화를 위한 가공농산물 육성과 해외시장개척을 준비 중에 있다.
 이와 더불어 2017년 농산물 수출목표 730만 불 달성을 위해 지난 5일 윤주각 부군수 주재로 의령군과 경남무역간 수출확대협의회를 개최해 의령군의 수출현황과 생산여건을 진단하고 향후 수출확대 방향과 해외마케팅협력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의령군의 농산물수출은 파프리카와 새송이버섯 등 9품목을 일본, 미국, 네덜란드 등 18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638만 불을 수출해 2013년 이후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는 농업의 6차산업화를 위해 가공농산물 개발과 육성에 박차를 가해 2016년 LA한인축제 농산물박람회 등 3회의 박람회 참가와 9차례의 수출상담회를 통해 263만 불의 수출MOU를 체결했고, 구아바화장품과 쌀국수는 미국과 라오스에 30만 불어치를 수출 중에 있다
 올해는 가공농식품의 해외시장진출과 수출가공상품 육성을 위해 2억 800만 원의 해외시장개척 예산을 확보해 2월부터 미주지역 마켓 입점을 위한 농식품홍보 판촉전 4회와 3월 동경국제식품박람회참가, 3월 라오스홍보판촉전 개최, 6월 타이베이 식품박람회 참가, 10월 LA농수산엑스포 및 수출상담회와 독일 쾰른 식품박람회 참가 등 5개국에서 시장개척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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