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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겨울철 즐길거리 에버랜드에 多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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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겨울철 즐길거리 에버랜드에 多 있다
  • 용인/ 유완수기자
  • 승인 2017.01.10 0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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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랜드가 겨울을 더 재미있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겨울이 되면 햇빛을 쬐는 야외 활동이 줄어들면서 비타민D 부족 현상이 나타나기 쉬운데 재미있는 눈썰매와 놀이기구를 타며 웅크리고 있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판다월드에 놀러 온 ‘나비 정원’
 먼저 국내 유일의 판다 체험관인 ‘판다월드’에서는 매일 5000여 마리의 나비가 날아 다니는 ‘나비 정원’이 실내에 마련돼 손님들에게 한 발 먼저 봄을 선사한다.
 내달 중순까지 운영 예정인 나비 정원에서는 큰줄흰나비, 호랑나비, 긴꼬리제비나비 등 다양한 나비들이 유채꽃 사이를 날아다니는 싱그러운 모습을 관찰할 수 있어 손님들은 봄 기운을 미리 느낄 수 있다.
 또한 사육사가 나비의 생태와 특징에 대해 설명해주는 스토리텔링 시간이 매일 1회씩 진행되며 손님들이 직접 참여해 나비를 날려 볼 수도 있다.
 
▲겨울 즐길 거리 대명사 ‘눈썰매’
 겨울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눈썰매장은 최고의 놀이터다.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에서는 1인용, 2인용은 물론 가족용, 유아용까지 다양한 썰매가 마련돼 있어 연령과 기호에 따라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현재 뮌히유아(90미터), 융프라우(120미터) 뿐만 아니라 국내 최장 길이 아이거(200미터) 썰매까지 3개 코스가 모두 가동하며 겨울 나들이에 나선 손님들을 맞고 있다.
 특히 코스 길이가 짧은 뮌히유아를 제외한 융프라우와 아이거 코스에서는 눈썰매를 들고 다니는 불편함 없이 튜브리프트를 타고 상단까지 올라갈 수 있어 편리하고 재미있는 눈썰매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눈썰매를 이용한 후 눈사람 우동세트, 빵속의 스프 등 따뜻한 특별 메뉴를 맛보는 것도 겨울철에만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재미다.
 
▲놀이기구 마니아에게 겨울은 환상의 계절
 다른 계절에 비해 여유롭게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는 겨울철 에버랜드는 놀이기구 마니아들에게 최적의 시즌이다.
 실제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더블락스핀’ ‘롤링엑스트레인’ ‘렛츠트위스트’ 등과 같은 인기 야외 놀이기구 대부분이 겨울에도 정상 운영하고 곳곳에 설치된 워밍존에서 수시로 추위를 피할 수 있어 따뜻하고 재미있게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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