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중랑구, 전통시장 5곳 설맞이 최대 30%까지 할인
상태바
중랑구, 전통시장 5곳 설맞이 최대 30%까지 할인
  • 이신우기자
  • 승인 2017.01.11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4일~26일 다양한 이벤트 행사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전통시장 5개소(우림, 동부, 동원, 면목, 사가정)에서 다양한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우림골목, 동부골목, 동원골목, 면목골목, 사가정골목시장 등 5개 전통시장은 오는 26일까지 제수용품을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이와 함께 방문하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벌일 예정이다.

우림골목시장은 오는 16일부터 1인당 1회로 온누리상품권 10만원 구매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추가 증정하는 행사를 갖고, 20일과 21일에는 제기차기, 떡국떡 설기 등의 행사를 실시한다.

 

면목골목시장은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한 고개들에게 경품권을 제공하고, 추첨 행사를 통해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사가정시장에서는 17일에 고객 노래자랑, 춤 경연대회, 장기자랑 등의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며, 동원골목시장에서는 23일에 팽이치기, 제기차기,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을 통해 신명나는 명절 분위기를 고취시킬 예정이다.

 

한편, 문화관광형시장인 동부골목시장에서는 22일에서 23일까지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만두 만들기, 가래떡 썰기 등의 행사를 개최해, 수상자에게 온누리상품권 등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당일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룰렛게임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품바공연 등의 다양한 행사로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나기삼 동원골목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설맞이 행사는 전통시장에 명절 분위기도 살리고, 시장을 주로 이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정석 기업지원과장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한 일은 전통시장을 살리는 일이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행사에 지역 주민 분들의 많은 참여와 방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