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올해 첫 낭보를 전했다.
이로 인해 시는 3년 연속‘우수’등급이라는 위업을 달성하게 됐다.
시는 전체평균치(84.98)와 기초지자체 평균치(226개/85.01)를 크게 상회하는 95.34점을 획득함으로써 재작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계획을 정해 ‘찾아가는 개인정보보호교육’, 부서평가를 통한 PC내 고유식별정보 암호화, 기술적 안전성 확보, 정기적 지도점검 등 개인정보 보호의 필수요건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찾아가는 개인정보보호교육’의 경우 개인정보 보호에 다소 취약할 수 있는 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도 지난 2014년 9월부터 꾸준히 실시해, 59회에 걸쳐 3000명에 가까운 많은 인원이 참여해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