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임형찬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설을 앞두고 한국 명절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가정 주부를 대상으로 오는 17일과 19일 가좌보건지소에서 ‘설 명절 음식 만들기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엔 베트남, 중국, 러시아, 일본 등에서 온 결혼이주여성들이 참여해 떡갈비, 떡잡채, 부추새우전 등 명절 음식 만들기를 체험한다.
이주여성들은 음식을 직접 만들면서 한국 전통음식 문화를 이해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 방법을 배우고 전문강사는 다양한 명절 음식과 칼로리를 줄이고 영양을 높이는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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