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가격 대비 10~20% 할인된 가격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친환경 우수 농수특산물을 싸게 구매할 수 있는 ‘설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 장터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자매결연도시인 남해군, 고흥군, 청양군, 횡성군이 참여해 딸기, 멸치, 더덕, 유자차, 수산물, 잡곡류 등 특산물을 시중가격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오는 20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흥2동 주민센터 앞 광장에서 도농교류 자매결연 체결도시인 삼기면(전남 곡성군)과 대천5동(충남 보령시)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장터에서는 곶감, 조청, 유과, 토란, 고구마, 건나물, 건멸치, 냉동 대하 등 친환경 농수산물을 판매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경제일자리과 유통지도팀(☎2627-1311)나 시흥2동 주민센터(☎2104-540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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