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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역 우수 중소기업, 동남아서 ‘알찬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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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역 우수 중소기업, 동남아서 ‘알찬 성과’
  • 평택/ 김원복기자
  • 승인 2017.01.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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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해외 통상촉진단 파견
10개사 참가 … 136건·1729만7천불 상담실적 거둬

▲경기 평택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태국 방콕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평택시 중소기업을 파견해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경기 평택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GBSA)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태국 방콕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평택시 중소기업을 파견해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택시 해외 통상촉진단’은 뛰어난 기술력과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나 해외시장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우수 중소기업을 동남아 시장에 파견해 수출판로 개척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프로켐 등 10개사가 참가해 총 136건의 상담과 1729만 7000불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특히 이번 통상촉진단에는 한연희 평택부시장이 현지에서 직접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참가 기업인들을 격려하는 등 상담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만전을 기했다.


 PVC 안정제 등 기능성 플라스틱 첨가제를 전문 생산하는 ㈜프로켐(대표 구장회)은 화학제품을 수입유통하는 태국의 B사와 상담회장에서 태국내 독점 공급계약 등을 포함한 연간 150만불 상당의 MOU를 체결했으며, 화학약품을 수입판매하는 인도네시아 P사가 3월경에 한국 공장을 직접 방문해 구체적인 거래 조건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접착제 제조업체인 칠성고분자㈜(대표 양재식)는 인도네시아에서 자동차 접착제를 공급하는 B사와 연간 100만불 상당의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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