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은 FTA와 고령화 등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벼 재배농가에게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생산자재 지원사업을 펼친다.
16일 군에 따르면 올해 못자리 제조상토 지원에 14억 원, 벼 묘판처리약재 지원에 3억 원 건전묘 육성 영농자재 2억 원 등 총 19억 원을 투입 생산자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31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분야에서 신청을 받아 영농기 이전 영농에 활용할 수 있도록 3월말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벼 육묘용 제조상토 및 건전묘 육성 영농자재 지원은 농번기 노동력 부족에 대비해 건강한 묘의 육성을 도모하고자 벼 재배농가가 희망하는 제품을 신청받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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