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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경찰서, 청소년안심 간담회 및 야간순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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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경찰서, 청소년안심 간담회 및 야간순찰 실시
  • 백인숙기자
  • 승인 2017.01.17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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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봉경찰서(서장 전용찬)는 최근 도봉구 관내 청소년 우범지역에서 연말연시 특별치안대책 일환으로 동계방학 중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해 민경이 함께하는 ‘청소년 안심 간담회 및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 및 야간순찰에는 경찰서장을 비롯해 여청과(SPO), 지역경찰, 청소년육성회,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학부모(샤프론)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전용찬 경찰서장은, “지역의 안전은 경찰만의 업무가 아닌 지역주민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고 민경이 합동해 선제적인 예방활동에 힘쓸때 도봉구가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경찰에서도 학교폭력, 청소년범죄 등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야간순찰에는 학교내외의 취약지, 고위험 청소년 주요활동지 등을 대상으로 가시적인 집중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순찰 중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조기 귀가하도록 하는 등 청소년 비행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또 학교전담경찰관은 도봉관내 편의점, 노래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점검하고 종업원이나 업주들에게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등을 당부하는 등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이정화 여청계장은 “학부모와 협력단체 등 정기적인 야간순찰 및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을 통해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도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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