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문경 하수도사업소 '하천 수질보전' 힘쏟는다
상태바
문경 하수도사업소 '하천 수질보전' 힘쏟는다
  • 문경/ 곽한균기자
  • 승인 2017.01.18 0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 문경시 하수도사업소는 최근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하천의 수질보전을 위해 올해 110억 원을 투입해 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효율적인 오수처리를 위한 분류식 오수관거 사업 2지구 45억 원, 차집된 오수의 안전한 이송을 위한 차집관로 정비사업 20억 원, 마을내 자체 하수처리를 위한 소규모 농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 3지구 33억 원, 가은공공처리장 증설 4억 원,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소규모 하수도정비 13지구 4억 원과 긴급보수 및 준설을 위해 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하수도를 정비한다.
 올해 신규사업은 점촌처리구역 차집관로 정비사업(총사업비 235억 원, 관로연장 16.5km)과 산북 지내리 농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총사업비 42억 원, 소규모처리장 30㎥/일)이 국비지원이 확정되어 현재 실시설계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내 행정협의를 거쳐 착공할 예정이며,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가은읍 성유리외 13지구에 대해 4억 원을 투입해 소규모 하수도를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마을에서 발생되는 오수를 처리해 생활환경을 개선할 사업으로 총사업비 26억 원을 들여 영순면 달지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완료해 96가구 150여명이 혜택을 누리고 있으며, 올해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이 완료되는 영순면 사근리 124가구와 산북 내화리 80가구의 오수처리로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상주시와 행복생활권사업으로 연계 추진중인 농암면 내서리, 상주시 대전리 농촌마을하수도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올해 마무리사업인 산북·산양지구 분류식 오수관거 설치사업은 관로 27.3km를 설치해 산북, 산양면과 농암면지역의 701가구의 오수를 하수처리장으로 유입해 처리되며, 문경읍, 가은읍, 마성면, 호계면, 불정동 일원에 추진중인 BTL외지역 분류식 오수관거 설치사업은 관로 23km, 925가구의 오수가 처리장으로 유입되어 정화된다.
 녹색문화상생밸트 사업지구내 숙박시설 및 주거지역 확대 등 주변 환경 변화에 맞추어 가은공공하수처리장 하수처리용량을 2000톤에서 3000톤으로 증설 중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중에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