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서울 동작구, 노량진역 등 4곳에서 서울시 좋은 간판 수상작 전시
상태바
서울 동작구, 노량진역 등 4곳에서 서울시 좋은 간판 수상작 전시
  • 서정익기자
  • 승인 2017.01.19 1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내달 3일까지 노량진역 등 지역 내 4곳에서 ‘좋은 간판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구민에게 좋은 간판을 선보일 뿐 아니라 바람직한 간판문화 정착과 옥외광고사업자들의 좋은 간판 만들기 공감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은 2016년 서울시 좋은간판공모전에서 수상한 14점의 작품이다. 그 중에는 큰 호응을 얻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코믹카페의 ‘쉼표’와 우수상을 수상한 ‘대미광고’도 포함돼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이들 간판은 그간 도시경관을 헤친다는 간판의 이미지와 달리 주변건물과 조화와 여백의 미를 강조하여 우수성을 인정받은 작품들이다.

 

구는 17일 올해 간판개선 예정지역인 사당1동(사당1동주민센터)을 시작으로 18일 상도2동(동작문화복지센터), 19일에는 노량진역 9호선에서 전시회를 연다. 마지막으로 서울시 옥외광고협회 동작구지부 정기총회에도 전시회를 갖고 간판의 질적 수준향상을 노릴 계획이다.

 

조남성 도시계획과장은 “특색 있고 주변과 조화된 간판 제작·설치로 바람직한 간판 만들기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좋은 간판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