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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복지예산 5년새 1.45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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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복지예산 5년새 1.45배 ‘껑충’
  • 문경/ 곽한균기자
  • 승인 2017.01.2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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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복지서비스·사회참여 확대 실현
孝편지쓰기 대회·가족사진 공모 등 추진


 경북 문경시(시장 고윤환)의 복지 예산이 2012년 679억 원에서 2017년 984억 원(전체 예산의 20.38%)으로 5년 사이 1.45배 증가했다.
 문경시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충과 시민 눈높이에 맞는 먼저 찾아가고 꼼꼼히 배려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현,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 등 사회참여 확대에 힘써오고 있으며 저출산·고령사회 인구위기에 대응하는 어르신일자리 및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2014년부터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할매·할배의 날’로 지정, 가족 노래자랑 랑랑콘서트, ‘효’ 편지쓰기 대회, 가족사진 공모전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 시민이 참여해 3대가 함께 웃음꽃 피는 행복문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확대 전개해 나가고 있다.
 경로당 367개소에 안전한 여가활동 및 각종 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고자 CCTV설치, 쾌적하고 아늑한 환경조성을 위한 각종비품과 건강기구 및 건물 개보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노후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해 노래교실, 노인게이트볼대회, 노인대학연합체육대회 등을 시행해 작년에는 복지 장수도시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올해 1400여 개의 노인일자리 창출과 건강교육 프로그램 운영등 다양한 노인 사회활동지원을 확대해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대응하기로 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복지문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인해 근로를 할 수 없는 장애인을 위해장애인연금, 장애수당,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등 총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장애인일자리사업, 직업훈련, 보호작업, 취업알선에 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00여 명의 일자리를 확보하는 등 장애인의경제적 자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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