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제부도 지역발전과 대표적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한 주민 참여형 ‘제부도 관광명소화 발전협의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4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제부도의 광광명소화를 위한 시설과 환경, 주민의식 개선 및 지역공동체 참여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제부도 관광명소화 발전협의회를 발촉했다.
　협의회는 최근 제부보건진료소 회의실에서 오문성 화성시 관광진흥과장과 최석만 발전협의회 위원장, 이성호 화성도시공사 유원지관리팀장 등 16명이 참석, 발촉식 및 첫 실무회의를 갖고 ‘정부3.0 사회적 현안해결’과 관련, 지역주민 주체로 지역명소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주민이 참여하는 제부도 환경정화 사업’ 및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업’ 등 제부도만의 문화재생을 위한 지역 공동체 복원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화성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민·공사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