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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고용증가 우수 중소기업 12개사 인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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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고용증가 우수 중소기업 12개사 인증서 수여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01.25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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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해 관내 고용 창출에 기여한 ‘일자리창출 우수 중소기업 12개사’를 선정하고, 25일 인증서를 수여한다.

지난해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강남구에 주사무소를 둔 기업으로부터 지원 신청을 받아 최근 1년간의 고용증가 실적과 복리후생 지원 등 고용환경부문의 우수성을 객관적 기준에 의해 엄격히 평가·심사해 총 12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기업은 ▲㈜비즈엠알오 ▲띄움디자인 ▲(주)모스테입스 ▲브랜드 디렉터스 ▲㈜애드잇 ▲㈜부동산 다이렉트 ▲㈜레이앤리소시스 ▲제이알리서치 ▲㈜유니온풀 ▲㈜아이에프인터내셔날 ▲(주)재영비즈 ▲(주)위사이다.

구는 선정 기업에게 인증서 수여와 함께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기업 선정시 우대 ▲청년인턴 참여기업 선정 시 우대 및 선발 가능인원 추가 지원 ▲국내·외 통상지원 사업 참여기업 선정 시 우대 ▲시중은행 협력자금 지원기업 선정시 우대 등 여러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기업들이 지원받은 인센티브를 기반으로 더 많은 일자리 창출에 활용할 수 있어 선순환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한편, 구는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인턴십 · 청년창업지원센터 ·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등 지원하고,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공공근로 · 지역공동체 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구는 향후 민간·공공부문의 고용촉진 방안을 더욱 적극 발굴·추진하고,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현대차 GBC 건립 등 구의 역점시책사업과 연계해 2021년까지 구민이 만족하는‘행복일자리 100만개 창출’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구연 일자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을 늘리는 중소기업에 대해 더욱 다양한 혜택을 줄 것”이라며, “청년·노인·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을 발굴·추진해 실업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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