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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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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순조’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17.01.3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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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보령시가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마련을 위해 토양개량제 지원 사업을 영농기 이전에 보급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31일 시에 따르면 토양개량제 지원 사업은 3년 1주기로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규산, 석회 등 토양개량제를 공급해 지력을 유지·보전하는 것으로 논토양의 경우 유효규산함량을 157ppm, 밭토양은 PH 6.5 이상의 개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대상지역은 주포, 주교, 오천, 천북, 청소, 청라면 등 북부지역 6개면에 39만 1951포(7839t)로 총 사업비 10억 7600여만 원을 투입키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4월말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사업 신청을 받았고 11월까지 추가신청과 보완을 거쳐 사업량을 확정했으며 2월부터 지원 사업을 시행해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인 4월 말까지 소재지 지역농협에서 공급받을 수 있게 했다.


 올해 지원 대상 토양개량제는 규산질과 석회질 비료, 패화석 등 3종으로 지원 단가는 포당 규산질 2740원, 석회질 2840원, 패화석 232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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