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체험관광형 딸기 재배 농가 4개소를 조성해 ‘친환경 딸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이에따라 시는 오포 씀메골 농장, 퇴촌 홍성복농장, 도척 미소농장, 남종 주몽농장에서 운영되는 ‘딸기 체험 프로그램’은 고설식 양액베드 시설로 벌수정과 리뷰를 활용해 친환경으로 재배된 맛과 품질이 우수한 딸기를 제공한다.
1~2월에 출하되는 겨울딸기는 저온에서 숙성되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단단하고 당분 함량도 그만큼 높으며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 회복은 물론 피부미용에 효과가 좋아 어느 누구에게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체험기간은 딸기 수확이 끝나는 5월말까지며, 체험료는 1인당 1만원~ 1만 3000원으로 친환경 딸기를 마음껏 따먹고 500g을 포장해 가지고 갈 수도 있다.
이번 딸기 체험 관련 문의사항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031-760-476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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