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최근 ㈜아라엔터테인먼트와 한류드라마 콘텐츠 활용 및 한류테마 관광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한류드라마 테마관광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양해각서를 체결한 아라엔터테인먼트는 인천 중구에 연고를 둔 영상제작 엔터테인먼트회사로,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인천의 역사·문화·관광·산업 콘텐츠를 활용한 다수의 영화 및 드라마 로케이션과 세트장 건설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류문화 관광 상품 개발 및 관련 다양한 테마사업들을 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관광공사는 인천지역의 영상 드라마 및 역사·문화·관광·산업을 융합한 다양한 관광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본격적으로 인천지역을 위한 한류 드라마 테마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황준기 사장은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인천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한류 드라마 테마의 융합을 통해 인천의 다양한 자원들을 매력있는 관광콘텐츠로 업그레이드 시켜 국내·외 관광객 유치, 인천 기업들의 한류 드라마 홍보를 통한 쇼핑 및 판로 개척, 한류테마파크사업 등 인천을 위한 한류 테마 활용사업의 개발을 적극적이고 선도적으로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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