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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영, 전략적 투자유치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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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영, 전략적 투자유치 ‘빛났다’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17.02.01 0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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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유등축제 캐나다·미국 등 진출
실크·신선농산물 해왜판로 확대 공로

  이창희 경남 진주시장이 ‘2017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글로벌 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최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시장은 도시가 경쟁력인 오늘날 지역의 축제, 문화유산, 특산품 등 우수한 우리 자원을 해외에 알리고 수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 축제사상 최초로 해외에 진출한 진주남강유등축제는 2013년 캐나다 윈터루드 축제를 시작으로 미국, 중국, 뉴질랜드 진출에 이어 유럽 등으로 확대될 예정으로 프랑스 리옹과 빛을 주제로 한 야간축제에 대해 상호 협의했으며 국제도시조명연맹(LUCI) 회원국 초청 리셉션에서 LUCI 가입 논의가 이뤄지는 등 세계5대 명품 축제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또한 진주실크를 통해 해외 패션시장 공략에도 나서고 있다.
 미국 뉴욕 맨해튼 ‘보타니’ 매장에 진주실크 판매전시장을 개설해 세계패션업계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으며 ‘2017 춘계 독일 뮌헨 뷰 프리미엄 셀렉션 섬유 전시회’에도 참가해 다양한 세일즈마케팅 및 수출 상담을 하고 캘빈클라인 등 유명 브랜드로부터 샘플 오더를 수주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와 함께 전국 1위의 신선농산물 수출도시답게 딸기·배·단감·파프리카 등 우수한 신선농산물을 세계적인 관광도시 하와이에 소개하고 이를 통해 미국 시장의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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