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기획자 이상철이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한국음악상 시상식에서 우수지회상 및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음악상은 한국음악협회 주최로 1979년부터 매년 한해의 음악계를 정리하며 국내외와 지역 음악발전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음악부문에서는 특별상, 본상, 공로상, 신인음악상, 우수지회에게 상이 수여되며 비음악부문에한국음악계의 발전을 위해 공헌한 분을 수상하는 특별공로상이 수여된다.
시상식는 지난 한해 동안 큰 활약을 선보인 대전음악협회가 한국음악상 우수지회로 장동욱 지회장이 수상을, 무예산 대전음악제를 2015년부터 이끌고 있는 순수예술기획 이상철 대표가 한국음악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음악상 공로상을 수상한 젊은 문화기획자 이상철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대전시립역사박물관과 함께 2015년부터 대전음악제를 지속 운영하며 지역문화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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