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의 2017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공모선발에 인천지역 특성화고 8개교가 7개 분야의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지난해 8월부터 진행한 선정공모에 인천지역은 인천하이텍고를 비롯 인천생활과학고, 인천뷰티예술고, 인천정보산업고, 부평공고, 재능고, 인평자동차고, 세무고 등 8개교가 확대 선정됐다.
특히 선정과정에서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확대.발전 방안에 따라 IT, 서비스, 경영.사무 등 신규 분야로의 확대됐고, 인천은 미용분야를 비롯 세무, 전기.전자, 승강기, 웹 콘텐츠, 자동차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학교가 선정됐다.
시교육청 김태민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인천지역 도제학교 운영은 향후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우수한 기술.기능 인력 확보로 학생의 직무 만족도 및 현장 적응력이 향상될 것”이며, “인천지역 주력 핵심사업 분야의 인력이 양성돼 인천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