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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청, 소규모학교 방과후과정 강사 확보난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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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청, 소규모학교 방과후과정 강사 확보난 해소 기대
  • 춘천/ 이승희기자
  • 승인 2017.02.0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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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교육공무직 인력관리심의위원회 안건 심의 결과, 방과후행정사 92명 및 방과후학교지원가 18명에 대한 무기계약직 신규채용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직종은 ‘2009년 교육부 특별교부금’ 지원을 통해 248개 초등학교에 주 15시간 미만의 ‘학부모코디네이터’ 사업으로 시작하였으나, 2011년부터는 도교육청 자체사업으로 전환, 운영되었다.


2016년에는 ‘방과후행정사’로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주 15시간 미만 단시간 근로자로 근무하였던 것을 올해부터 학생 수 200명 이상의 시지역 초등학교에 주25시간 근무하는 무기계약직으로 선발하여 배치하기로 한 것이다.


또한 중학교 및 100명 이하의 초등학교는 교육지원청의 방과후학교지원센터에 ‘방과후학교지원가’를 1명씩 추가 배치, 방과후학교 업무를 센터중심으로 운영함으로써 소규모학교의 강사 확보난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학생 수 100~200명 규모의 초등학교에서는 기존의 단시간 근무제를 유지하여 방과후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지원과 학생지원담당 함춘홍 장학관은 “교육지원청의 방과후학교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방과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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