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14개소 중 처리수를 하천으로 직접 방류하는 7개소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하는데, 행정기관이 운영하는 공공처리시설이 안정적인 시설관리의 모범을 보임으로써 민간시설에 대해 수질보전의 중요성을 파급코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정상가동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각종 기록물 관리 실태 및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아울러 점검기간 중 상수원보호구역 등 주요 하천 주변에 대한 수질오염 감시를 위한 순찰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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