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보건소는 시민건강 증진 및 건강문화 조성을 위해 6일부터 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한국건강관리협회 강원도지부 검진기관에서 ‘국가암 및 전립선질환 지역순회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대상은 ▲위암, 유방암 만 40세(1977년 이전 출생)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대장암 만 50세 이상 ▲전립선검진 삼척시 거주 만 40세 이상 남성(의료수급자 및 저소득층 하위 50%)이다.
검진일정은 ▲6일(월) 8시∼12시 원덕읍복지회관 ▲7일(화) 8시∼12시 근덕면복지회관 ▲8일(수), 9일(목) 8시 30분∼12시 도계보건출장소이다. 건강보험증 또는 신분증을 지참해 위암 검진자는 전날 밤 9시 이후부터 금식하고 대장암검진자는 밀폐용기에 대변을 대추알 크기만큼 담아가야 하며 전립선 검진자는 소변을 3시간이상 참아야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암 질환 조기발견과 치료로 시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