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광진구, 양꼬치거리 중국동포번영회 봉사로 화합 모색
상태바
광진구, 양꼬치거리 중국동포번영회 봉사로 화합 모색
  • 이신우기자
  • 승인 2017.02.08 1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거어르신 초청 음식 대접 및 쌀 기부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 양꼬치 거리 중국동포번영회가 주민화합의 길을 열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상인회는 광진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자양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식당에서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 배식과 설거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2017년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에서 양꼬치거리 매화반점에서 20㎏쌀 200포 약 8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아울러 지난해 4월에는 동네 독거어르신 130명을 초청해 중국이색음식을 대접하고, 자양4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기부하고 자양종합사회복지관에는 매월 5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김동일 상인회 회장은“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고 나누는 삶을 살고 싶어 봉사를 시작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계속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봉사, 경로잔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상인 모두가 하나되는 광진이 되어달라”며“또한 광진구 양꼬치거리가 세계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써달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