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본부가 대전농산물공판장에서 농산물 경매현장을 체험했다.
충남농산물 판매사업 활성화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8일 추진한 현장 견학에는 농협 충남지역본부 직원 20명 참여해 농산물 경매현장 관람, 유통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농산물 유통화방안 토론 등의 시간을 가졌다.
농협대전공판장은 연간 농산물 14만t, 2400억 원을 취급하는 중부권 최대의 공판장으로 전국 도매시장 법인 83개 중 7위의 실적을 거양하고 있다.
지난해 농협공판장 종합업적평가 1위 달성과 정가수의매매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찬형 본부장은 “힘든 새벽 시간에 근무하는 농산물공판장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대전공판장이 충남농산물의 유통 활성화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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