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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17 상반기 예산 집행률 제고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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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17 상반기 예산 집행률 제고 ‘총력’
  • 태안/ 한상규기자
  • 승인 2017.02.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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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대책 보고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예산 집행률 제고대책 모색에 나섰다.

 

군은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현표 부군수와 각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대책 보고회’를 갖고 내수경기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태안군의 올해 상반기 집행 목표액은 1,376억원(1분기 695억원, 2분기 681억원)으로 행정자치부 기준 목표액의 103%며, 군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SOC 사업과 일자리 사업, 서민생활 안정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긴급입찰, 선금지급, 성립 전 사용 등 ‘신속집행 10대 지침’을 적극 활용하고, 민경보·공기관대행사업비·부담금 등을 3월 중 집행하는 한편, 조달 계약 시 70%를 지급하는 ‘선고지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등 다각적인 예산 집행률 제고 방안 모색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진행 상황을 적극 살피고 긴급입찰제도와 소액 수의계약과 같은 신속집행 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등 지방재정의 조속한 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현표 부군수는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예산의 신속한 집행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예산관리 노력을 한층 더 강화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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